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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31일 수요일

[야설] 여름 방학

여름 방학 

"여보세요"
"응, 나야~~"
그녀는 다정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다. 목소리 만으로도 누군지를 잘 안다는듯이... 여름방
학이라 하는일없이 집안에 혼자 있어야 한다는 생활이 따분하기 그지 없다. 그래서 점심은 
누군가와 함께 하길 바랬다. 그러던중 그녀를 만났고 자연스럽게 집으로 초대를 했다. 그녀
를 위해서 음식을 장만했다. 
스테이크... 보통스테이크보다 더 얇게 썬고기안에 양파로 양념을 해서 소스에 버무려넣고 
피자치즈를 곁들여 넣었다. 이걸 오븐에 찌면 그만인것이다. 접시에 담기전에 마지막 약한불
로 놓고 요리로 인해 흘린땀을 간단한 샤워로 씻어냈다. 그녀는 내 예상보다 일찍도착을 했
다. 이런... 난 겨우 비누칠을 한정도인데... 
난감했지만 문을 열어놓은 상태여서 문밖에 세워두지는 않아서 다행이라 여겼다. 하지만 감
히 나갈수가 없다. 이미 내가 입은 옷은 빨래통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럴때는 더 대
범하고 뻔뻔한게 나을듯 싶었다. 수건으로 달랑 아랫도리만 가린채 문을 열었다. 그녀는 부
엌에서 요리를 마무리 하고 있었다.
"일찍왔네?" 
조금은 얼굴이 붉어졌겠지만 아무렇지도 않은듯 머리의 물기를 털어내며 말을 건냈다. "
응....어머" 환하게 웃으며 대답을 하다가 나의 모양새가 보기어려운가보다. 그녀는 고개를 
돌리면서 움찔하는듯했다. 날 쳐다볼 생각도 못하는지 마냥 음식만 쳐다보고 손가락만 만지
작 거린다.
"요리가 다 됐나?" 
장난끼가 발동이 된탓인가? 옷을 입지 않기로 마음을 먹고 엉덩이가 훤히드러나보이는 자세
로 그녀의 옆에 서서 요리를 접시에 담기 시작했다. 내가 너무 태연해 보였는지 그녀도 이
내 날 요리조리 관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얼굴에나타난 붉은 볼을 감출순 없었나보다. 나
와 눈이 마주칠때면 눈길을 다른 곳으로 돌리느라 여념이 없다. 하지만 내가 다른곳을 쳐다
보면 그녀의 눈은 여김없이 나의 몸을 훑고 있다는걸 느낀다. 
식탁에 음식을 올려놓고 그녀를 의자에 앉혔다. 여느때 같으면 마주보고 앉겠지만 오늘은 
그녀의 옆에 앉았다. 날씨가 더운탓에 그녀의 치마도 미니스커트로 바뀌어 있어서 위에서 
쳐다보는 그녀의 다리가 아슬아슬하다. 포도주 한잔을 곁들인 식사를 하는중에 나의 다리와 
그녀의 다리가 조금은 맞닿는 느낌을 받았다. 
맨살에 닿는 그녀의 살결은 나의 피가 한곳으로 몰리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리크지않은 
수건은 왕성한 나의 분신을 가리기엔 턱없이 부족한듯 조금씩 밀려 올라간다. 감추고 싶지 
않아서 분신으로 친 텐트를 탁자믿으로 가져가지 않았다.
"먹을만하니?"
"응. 오빠요리 잘하네?" 
자취경력이 있어서인지 나의 요리는 꽤 수준급이다.
"맛있게 먹는거 같아서 다행이네..." 
서로의 말은 이렇지만 눈길은 이리저리 굴리고 있었다. 나의 다리는 조금씩 그녀의 다리와 
실갱이를 벌이고 있었고, 그녀는 나의 텐트를 조금씩 곁눈질로 쳐다보고 있었다. 처음엔 긴
장한 탓인지 다리를 오므리고 있던 그녀가 이제는 나의 종아리와 발가락을 오가면서 비비고
있다. 그녀의 살내음이 강해졌다. 아마도 흥분하고 있는거 같다. 나의 분신을 쳐다보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 벌게졌다.
난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를 준비하기 위해 일어섰다. 나의 자지가 식탁의 끝부분에 살짝걸
려서 튕기면서 수건이 헐거워졌다. 조금은 당황해서 난 수건을 잡았고 그녀는 나의 자지를 
일말의 기대감으로 쳐다봤다. 나의 손길이 그녀의 볼을 살며시 쓰다듬었고 그녀도 거부하지 
않고 나의 손에 볼을 기댄다. 
"보드랍다"
"..." 
아무말없이 눈을 감고 있는 그녀를 뒤로하고 난 엉덩이가 보이는 차림으로 그녀의 앞에서 
디저트를 만들었다. 조금씩 움찔거리는 나의 엉덩이가 긴장한탓인지 조금씩 땀이배인다. 아
이스크림위에 딸기로 시럽을 만들어 얹어 디저트를 만들었다. 몸을 돌려 그녀에게 다가가면
서 불끈 솟아있는 나의 자지는 흔들림을 멈추지 않는다. 
그녀도 이런나의 자지를 쳐다보고 있다. 아이스크림을 입안에 머금고 그녀를 쳐다봤다. 나의 
시선을 느낀탓인지 그녀도 나를 쳐다보면서 숫가락을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난 그녀의 목
에 나의 손을 얹고 그녀의입에 입을 맞추었다.
"으음~~~" 
그녀가 나즈막히 신음소리를 흘린다. 입술에 포개지는 그녀의 입술은 달콤했다. 아마도 아이
스크림때문이리라... 나의 혀는 그녀의 입을 열기에 충분할말큼 이리저리 움직였고 우리의 
입안에서는 아이스크림이 조금씩 서로의 목안을 적셔주면서 녹아내리고 있었다. 긴 입맞춤
이 이어지고 우리가 입을 떼어냈을때 우리의 입술은 긴 여운을 상징하듯 사랑의 아밀라아제
가 늘어지면서 무릎에 손을 놓고 있는 그녀의 손등위로 떨어졌다.
"아~~~~" 
그녀가 눈을 개슴치레뜨면서 내밴는 신음소리에 나의 자지는 다시금 불거져 나올듯 커졌다. 
서로의 눈을 쳐다보면서 그녀의 가슴에 나의 손을 천천히 올려놓았다.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의 부드럽고 탄력있는 느낌이 손끝을 타고 나의 뇌리를 훑듯이 지나간다. 짧은 전율의 시간
이 나의 용기를 붇돋아준다. 
붉게 충혈된 눈으로 호기심과 두려움의 눈길로 나를 쳐다보는 그녀의 손을 이끌어 나의 자
지를 잡게 했다.
"음~~~" 
그녀는 낮은 신음소리를 흘린다. 조금씩 힘을 주면서 나의 자지를 죄어 오는 그녀의 손길을 
느끼면서 나는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손으로 등을 받치고 키스를 하면서 입술로 그
녀의 브라우스 단추를 끌러내렸다. 시간이 오랜동안 지나갔고 그녀의 브라우스는 나의 침과 
그녀의 땀으로 젖어버렸다.
아름다운 그녀의 가슴이 부끄럽게 브레지어안에 숨어있다. 그녀의 목언저리를 혀로 애무하
며 손으로 브레이저 후크를 풀렀다. 나의 자지를 매만지던 그녀의 손길은 이내 위아래로 움
직이기 시작했다. 
"잠시 일어나 볼래"
나는 의자를 뒤로 빼고 앉으면서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나의 어깨에 손을 얹고 일어서는 
그녀를 안고 미니스커트의 지퍼를 찾기위해 분주한 나의 손길을 놀렸다. "가슴이 아름다워" 
나의 말에 부끄러워서인지 두손으로 가슴을 가리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손길보다는 나의 
입술이 더 빨랐다. 그녀의 유두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그리고 그녀를 쳐다보고 미소를 지었
고 그녀도 다시 나의 어깨에 손을 내려 놓았다. 매끈한 두다리를 타고 미니스커트가 흘려내
렸다. 
검은망사팬티를 입은 그녀... 그녀를 식탁에 앉혔다. 나의 손을 등을 감싸안고 한손은 엉덩이
를 자극하고 있다. 손톱을 세워서 닿을듯 말듯 엉덩이를 간지럽히고 혀는 그녀의 유두를 핥
듯이 빨아올린다. 
"흐흑..."
머리를 뒤로 젖히면서 힘겨워하는 그녀의 입술에 살며시 입맞춘다. 
"사랑해"
"나두..."
손톱을 세운상태로 그녀의 옆구리를 지나 등줄기를 타고 위로 올렸다. 몸을 움찔거리면서 
심하게 떨고 있는 그녀가 느껴진다. 목을 감싸안고 한손은 가슴을 애무하면서 그녀의 귓속
으로 나의 혀가 사라진다. 키스를 하면서 혀로 핥고 강하게 빨아들이면서 귀와 목뒷쪽을 자
극해 갔다.
나의 손은 유두를 살며시 꼬집듯이 잡고 비비기도 하고 누르면서 자극을 해갔다. 손가락을 
벌려 그녀의 유두를 사이에 끼고 손바닥 전체로 그녀의 유방을 감싸쥐며 그녀의 입에 키스
를 해갔다. 나의 자지는 그녀의 팬티를 사이에 두고 그녀의 보지와 닿아 있었고 그녀는 다
리를 벌려 나의 등뒤에서 깍지를 끼고 나의 엉덩이를 잡아당기고 있었다. "아~~~아" 
그녀의 입에서는 단내가 나고 있다. 난 머리를 미끄러뜨리면서 그녀의 몸을 혀로 훑고 내려
갔다. 유방을지나 배꼽언저리에서 혀로 원을 그리면서 시간을 끌었다. 나의 손은 그녀의 팬
티를 조금씩 내리고 그녀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리는 배려를 잊지 않았다. 그녀의 수풀을 
지나 클리토리스를 혀로 스치듯 지나갔다.
"휴...." 
그녀의 아쉬운 한숨소리가 들린다. 난 듣지 못한듯 허벅지 안쪽에 키스와 혀로애무를 한다. 
손은 그녀의 가슴을 만지면서. 무릎을 지나 그녀의 발가락을 혀로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핥아갔다. 
"간지러워" 
몸을 이리저리 뒤틀고 있지만 싫진 않은거 같다. 발가락을 입안에 품고 혀로 굴리면서 발가
락 사이를 자극해 줬다. "아~~~" 그녀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손을 뒤로 돌려 몸을 지탱하고 있기가 힘들었나보다. 그녀는 식탁에 누
워서 다리를 벌린채로 나의 애무를 허용하고 있었다. 고개를 들어 그녀의 대음순에 키스를 
했다. 그리고 손가락을 이용해서 보지를 살며시 벌리고 혀를 말아 그녀의 질안에 조금 얕게 
삽입했다. 그리고 튕기듯 클리토리스까지 훑고 올라갔다. 작살에 맞은 물고기처럼 퍼덕거리
를 그녀가 사랑스럽다. 
그녀의 음부에서흘러내린 꿀물은 이미 그녀의 항문어림까지 흘러내렸다. 나의 혀가 그녀의 
항문근처를 돌아가며 핥고 있다. 그녀는 흠칫 놀라는듯 나의 얼굴을 잡아 재지 하려 하지만 
그녀의 손을 잡고 항문어림을 계속해서 애무해갔다. 손에서 힘이 빠지는지 손을 축 늘어 뜨
리면서 숨찬 호흡을 계속하고 있다.
"헉헉~~아~~아아~"
나의 혀는 더욱 움직임이 빨라진다. 나의얼굴이 번들거리는 꿀물로 끈적해지고 그녀가 견디
지 못할만큼 충분히 젖은 후에야 몸을 일으켰다. 나는 자지를 잡고 그녀의 보지 입구에 문
지르면서 귀두끝을 적셨다.
"아~~음.." 
조심스럽게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한다. 매끄러우면서도 따뜻한 감촉이 느껴
진다. 나의 입에서도 헛바람이 새어나온다. "헉" "악....오빠 ..천..천.히......" "그..래" 조금씩 앞
뒤로 움직이면서 천천히 삽입을 했다.
"다들어갔어....오빠꺼...내..몸안에 있어.."
"기분좋아..네 몸안에 내가 들어갔다는게"
천천히 몸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속도를 더해갔다. "아~~' 그녀의 입에서 달뜬 신음이 들린
다. 엉덩이에 힘을주면서 허리를 튕겼다. 찌꺽...찌꺽.. 보지와 자지가 만나는 소리가 들린다. 
턱턱거리는 부랄과 엉덩이의 만남소리도 들린다.
"아..아..오빠...너무..~~ 좋~~아" 
"좀더.... 깊게.. 넣.어....줘 오..빠"
난 그녀의 다리를 나의 어깨에 올리고 위에서 아래로 찍어내리듯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
다. "아~~~~~~' 그녀의 신음소리가 더욱 커졌다. 
질벽에 닿는 느낌이 났다. 깊게 삽입하고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나의 아랫배가 그녀의 클리
토리스를 자극하도록 했다. 나의 아랫배가 조금씩 아파왔다. 나는 꿀물로 범벅이된 자지를 
빼내서 그녀의 가슴을 모아놓고 자지로 유방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유방사이에 끼워서 그녀
가 보이게 해주기도 하면서.
"일어나서 뒤로 돌아줘"
나의 말에 그녀는 몸을 뒤로 돌린다. 하얀 엉덩이가 물기를 머금고 탐스럽게 빛나고 있다. 
그녀의 가슴은 찌그러지면서 유리에 닿아있다.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쥐어짜면서 
뒤에서 자지를 들이밀었다.
"아파 오빠" "천천히 할께. 아프면 이야기해" "그럴께 오빠" "아흑" 
엉덩이를 살살 어루만지면서 등에 키스를 하는 동안 천천히 그녀의 보지로 나의 자지가 들
어갔다. 그녀의 가슴안쪽으로 손을 들이밀어서 가슴을 당기면서 애무했다. 물론 키스도 하면
서.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여러동작을 하기란 어려운법이어서 그리 오랫동안 그 자세를 유지
하기 힘들었다. 허리도 뻐근이 아파오고... 자지를 빼낸후에 의자에 앉아서 그녀를 끌어당겼
다.
"다리를 벌려" "응" 
"오빠 위로 올라와" 
"천천히 엉덩이를 내리면서 ....그렇지.." 
"아~~~" 
나의 다리위에 앉아서 엉덩이를 내리누르면서 고개를 뒤로 젖힌다. 그녀를 안아주면서 키스
를 했다. 엉덩이가 나의 다리에 닿는 느낌을 느끼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 원을 
그리면서 돌렸다. 나의 손길에 따라서 그녀도 삽입한 상태로 보지로 나의 자지를 문지르고 
있다. 그녀의 몸을 뒤로 뉘이면서 고개를 숙여 그녀의 유두를 혀로 빨아올리기도 하고 쿡쿡 
누르기도 했다.
그녀의 엉덩이는 이내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의 한손이 그녀의 움직임을 도왔다. 
그리고 나머지 한손은 그녀의 유방을 만지고 나의 입은 그녀의 유두를 가지고 여러가지 모
양을 만들어 냈다.
"아~~~오빠.....나 쌀꺼 같아"
"조금만....더 ...." 
그녀는 이내 몸을 경직해왔다. 자지를 머금은 보지가 꽉 아물리면서 힘이들어가는 바람에 
끊어질듯 아파오는 자지를 그대로 방치하면서 그녀를 꼭 안아줬다.
"오빠 ....미안...먼저 느껴 버려서..." 
"괜찮아...."
"오빠 이대로 잠시만..." 
"응" 
그녀는 흥분이 가라앉을때 까지 나의 자지를 물로 있었다. "오빤 아직이지?" "오빠도 거의 
사정할때가 된거 같아" "오빠 내가 어떻게 도와줄까?" "오빠는 네 입안에 사정하고 싶어. 그
래줄수 있니?" 그녀는 잠시 생각을 하는듯 하더니 이내 결심한듯 나의 자지를 풀어주곤 무
릎을 꿇고 앉았다.
"..." 
아무말 없이 그녀는 따스한 입안으로 나의 자지를 삼켜버렸다. 손으로는 나의 부랄을 쓰다
듬고 한손은 자의 자지아랫부분을 문지르면서 입안의 혀로 나의 귀두의 갈라진 틈을 비집고 
들어가려는듯 핥아준다.
"아~~~'
나의 입에서 경악성이 터져 나온다. 그녀는 입을 위아래로 훑으면서 혀는 연신 나의 자지를 
감싸말아올린다. 나의 자지털들이 그녀의 침으로 젖어들어갈때쯤 나의 자지는 경직되어 갔
다.
"오빠 나온다...' 
아랫배에 힘이들어가면서 사정을 할때쯤 나의 손은 어느덧 그녀의 머리를 바짝 끌어당기고 
있었다. "욱....~~~~~" 그녀는 입을 크게 벌리면서 나의 정액을 받아먹고 있었다. "윽...윽..." 
나의 정액을 다 마신듯 그녀의 입언저리에는 희고 맑은 물들이 묻어 있었다. 나는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입술에 묻은 나의 정액을 핥았다. 그녀를 일으켜나의 무릎에 앉히고 다정하
게 껴안았다. 여름이지만 더위도 잊은채로 서로 마냥 안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우리는 서로의 몸에 비누칠을 해주면서 함께 샤워를 했고 벗은 몸으로 
침대에 함께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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