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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5일 일요일

[야설] 공원에서 3부

나미는 공포에 떨고 있었다. 강간. 성폭행. 말로만 듣던 것이 자기에게 행해지려고 하
고 있는 것이었다. 남자들의 반응을 보아서는 곧 그들의 자지가 자기의 보지로 들어올
 것 같았다.
클리토리스를 만지던 남자가 중얼거렸다.
“단단하게 커졌군. 물 흘러내리는 것도 그렇고. 넣어도 되겠는데. 흐흐.”
“하아..아아.. 흐윽..”
그 말을 들으면서 나미는 절망에 빠져들었고, 그러한 마음과는 상관없이 몸은 남자들
의 손길과 혀에 멋대로 반응하여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클리토리스를 만지던 남자 뒤에서 세명의 남자가 바지를 내려서 자지를 꺼냈다. 그들
의 자지는 이미 잔뜩 커져 있었다. 언제라도 삽입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나미의 입에
 키스를 하던 남자가 나미의 두 팔을 위로 들어 올려서 꽉 잡고는 꼼짝 못하게 하였다
.
그 모양들을 보고 나미는 기겁을 했다.
“아, 안돼!!”
한 남자가 나미의 보지에 자기 자지의 귀두를 갖다대고 천천히 누르기 시작했다.
“하악.. 거기는.. 안돼...안돼!!”
그런 말을 듣고 그만 둘 사람들이 아니었다. 나미의 저항을 보면서 더욱 흥분한 그 사
람은 사정없이 그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아악!!! 싫어! 싫어!!”
남자의 자지가 자기의 몸속으로 밀고 들어오자 나미는 그 혐오스러움에 몸서리를 치면
서 비명을 질렀다. 눈물이 마구 흘러 내렸다. 그러나 그러한 저항과 눈물은 남자들의
쾌감만 더욱 크게 해 줄 뿐이었다. 연약하고 저항할 수 없는 상대를 보고 괴롭히고 싶
은 새디스틱한 본능이 이 남자들에게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었다.
자지를 꺼낸 세명의 남자중에 다른 사람은 그 자지를 나미의 오른쪽 가슴에다 비비기
시작했다. 귀두의 민감한 부분에 부드러운 젖가슴이 닿는 감촉은 아주 좋았다. 왼쪽
가슴에는 전부터 계속 가슴을 빨고 있던 그 남자가 더욱 열심히 단단해진 유두를 빨고
 있었다.
‘싫어. 왜? 왜? 내가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거지?’
나미는 절망속에서 속으로 외쳤다.
“우우~ 얼마만에 맛보는 보지인가. 죽인다. 죽여. 이년 보지 제법인데. 생긴건 귀여
운게 엄청 색을 밝히겠는걸.”
나미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넣은 남자가 왕복운동을 하면서 그렇게 떠들었다.
“빨리 끝내라고. 다음 사람 기다리고 있단 말야. 바꿔줘야지.”
그 남자의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남자였다.
“기다리려니 도저히 못참겠군.”
먼저 자지를 꺼낸 세명의 남자중에 나머지 한 사람이 그렇게 말을 하고는 나미의 얼굴
쪽으로 다가갔다.
“나는 이 귀여운 입에다가 집어 넣어야 겠다.”
그렇게 말을 하고는 나미의 입술에 그의 자지를 갖다댔다. 몇 달동안 제대로 된 목욕
을 못한 사람들이었다. 그 자지의 냄새가 오죽할 것인가. 나미는 그 냄새를 맡는 것만
으로도 구역질이 올라왔다. 게다가 지금까지 그녀의 남자친구가 집요하게 요구해왔던
펠라치오도 아직까지 거부해 오고 있던 중이었다. 그랬었는데 이 사람들은 씻지도 않
은 자지를 빨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었다. 싫었다. 아무리 강간 당하는 중이라도 그
것만은 하고 싶지 않았다. 나미는 입술을 굳게 다물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것봐라. 안 빨려고? 그런다고 될 줄 아는가 보지?”
그 남자는 그렇게 말을 하고서 나미의 코를 엄지와 검지로 쥐어버렸다. 그렇게 되자
나미는 금방 숨이 답답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을 쉬기 위해 입을 벌릴 수밖에 없
었다. 그 사이를 놓치지 않고 남자는 나미의 입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우웁..아아..” 
아무 효과 없는 저항이었지만 그렇게 굴복 당하자 또다시 나미는 더한 절망감을 느꼈
다. 그렇게 입속에 자지를 넣은 남자는 나미의 머리를 쥐고 왕복을 하게 하였다. 그런
데, 누운 상태에서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남자의 자지를 빠는 것은 나미에게 상당히
힘든 일이었다. 그리고 남자도 또한 깊숙하게 빨리지 않아서 그렇게 느낌이 좋은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 남자는 다른 사람이 잡고 있던 나미의 팔을 자기가 잡아 위로
들어 올려서 나미를 무릎꿇고 앉은 자세를 취하도록 유도했다. 그에 맞추어 나미의 보
지에 자지를 넣고 움직이고 있던 남자는 나미의 밑에 누워서 위로 움직이는 자세가 되
었다.
“우웁..우우..”
나미는 정신없이 위의 입과 아래의 입이 당하고 있는 중이었다. 나미의 가슴에 자지를
 비비던 남자가 엉덩이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엎드려서 자지가 들락날락 거리는 모
습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손을 움직여 나미의 클리토리스를 만졌다.
“우웁..웁..우아...”
나미가 묘한 비명소릴냈다. 그 남자는 히죽이죽 웃으면서 노출된 나미의 항문에 손을
갔다 댔다.
“위, 아래 입이 다 찼으니 남은곳은 여기 밖에 없군. 그럼 나는 이쪽으로 해볼까?”
“우웁.우.우우.”
나미는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눈치챘다. 항문에다가 자지를 넣겠다는
 말이었다. 그런 섹스도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남자친구도 거기까지는 요
구하지 않았으며 그런 것이 가능하다는 것에 대해서도 의심하고 있었다. 게다가 지금
은 보지가 자지로 꽉 차있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항문에다 삽입을 한다면 자기
는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도 아프지 않게 해줄테니 걱정마라. 흐흐.”
그 남자는 그렇게 말을 하고는 검지손가락으로 항문의 오무려진 부분을 눌렀다.
보지에 삽입하고 있던 남자가 말을 꺼냈다.
“김씨 생각이 좋은데. 두개를 한꺼번에 넣는건 전부터 나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그 김씨라는 남자는 보지와 자지의 접합부분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검지손가락에 충분
히 묻힌뒤에 항문에다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우우우웁!!!”
나미는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입이 막혀 있어서 소리로 나오지는 못했다. 김씨의 손
가락질은 계속 되었다. 그렇게 계속된 김씨의 손가락질 덕분에 나미의 항문근육이 많
이 이완되었다. 그것을 확인한 김씨는 자기의 자지를 항문에다 대고 지긋이 눌렀다.
그리고 힘을 주자 자지는 천천히 밀려 들어갔다.
“우웁!! 아..우아아!! 아아!!!”
나미의 비명이 더 커졌다.
“흐흠. 아픈가? 살살했는데. 그렇다니 할 수 없군. 하하하.”
김씨의 뻔뻔한 말이었다. 나미는 몸 속에 세명의 자지를 받아들이게 되어 버렸다. 항
문에 삽입한 김씨는 나미의 왼쪽 다리를 높이 들어서 두 남자가 움직이기 쉽도록 하였
다. 보지에 삽입한 남자는 나미의 유방을 쥐어짜듯이 주물러댔다.
“크으. 역시 항문은 꽉 조여준단 말야. 귀두가 눌리는게 정말 기분 좋군.”
김씨가 말하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웁..응.. 응아아..아아..”
나미는 애처로운 신음소리만 계속 내고 있을 뿐이었다.
“자아. 셋 다 넣었으니 누가 제일 오래가나 해봅시다. 으히히히”
보지를 범하고 있는 남자가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남자들은 킬킬 웃으면서 좋다고 말하고는 움직임을 더욱 격렬하고 빠르
게 했다.
“우아아아!! 우욱.. 아! 아아!! 음아아!! 아윽!”
남자들의 움직임이 격렬해질수록 나미의 비명소리는 커져만 갔다. 남자들은 무슨 스포
츠라도 즐기고 있는 것처럼 나미의 육체에 들어간 자지를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방식
으로 움직였다.
“이봐. 이봐. 입을 제대로 오므리라고. 아래 입만 있는게 아니잖아. 위에 입도 아래
입 못지 않다는걸 보여줘야지. 위에 입에도 기분 좋게 넣을 수 있도록 하란 말야.”
나미가 힘에 겨워 자지를 무는 힘을 조금 늦추자 입에 넣었던 남자는 그렇게 재촉을
하였던 것이다.
“그렇지. 그렇게 해야지.”
나미가 다시 무는 힘을 주자 그 남자는 그렇게 떠들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크으. 쌀 것 같다.”
보지를 농락하고 있던 남자가 말을 했다.
“으윽. 나도 그런걸.”
이번에는 입에 넣었던 남자였다.
‘안 돼. 제발. 안쪽에 하는 것만은 하지마. 그것만은 제발...’
남자들의 반응을 보고 나미가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도 순진한 기대였다. 이
 여자가 임신하건 말건 그것은 이 남자들에게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었다. 오히려
제발 밖에다가 싸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은 오히려 성욕만 부채질 할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 삽입한 3명이외에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남자들을 생각한다면 지금 나미가 질 내
부에 정액을 방출하지 말아달라는 것은 순진함을 지나쳐 바보같은 바램이었다.
“크으으...”
전혀 반응이 없던 김씨가 제일 먼저 항문에 방출을 했다.
“나..나온다..”
그리고 보지에 넣었던 남자가 두 번째로 정액을 나미의 보지속에 방출했다. 나미의 기
대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내..내가 이겼지? 흐흐”
입에 넣었던 남자가 승리의 환호를 올렸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서 그의 자지도 펄떡
펄떡 뛰면서 나미의 입속에 정액을 쏘아넣었다.
‘아아..이럴수가.. 남자의 정액이 내 입에 들어오다니..’
또 다시 눈물이 주루룩 흘러 내렸다. 나미는 그 정액을 삼킬수가 없었다. 남자는 나미
가 정액을 삼키지 않는 것을 눈치 챘다. 그래서 계속 머리를 쥐고 나미가 정액을 삼킬
때까지 자지를 물고 있도록 했다. 자지를 물고 있는 입술가에서 정액과 타액이 섞인
액체가 흘러 내렸다. 반쯤은 나오고 반쯤은 결국 삼키고 말았다. 그제서야 남자는 자
지를 빼냈다.
나미는 그대로 앞으로 쓰러져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조금도 쉴 틈을
 주지 않았다. 그들이 더 급했기 때문이다.
“이봐.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꺼야. 이번엔 내 차례라고.”
다른 남자 하나가 쓰러져 있는 나미의 어깨를 잡아서 세우면서 그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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