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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5일 일요일

[야설] 공원에서 4부

그때 였다. 그 남자의 뒤에 있던 남자가 말을 꺼냈다.
“이봐. 이씨. 좀 더 재밌게 놀자고.”
“뭐? 어떻게? 나는 급해.”
이씨라 불린 남자가 나미의 어깨를 잡은채로 뒤를 돌아보면서 말했다.
“그러니까 말야..”
그러면서 그 남자는 이씨의 귀에다 대고 뭐라고 속삭였다.
이씨란 남자의 얼굴에 잔인한 미소가 흘렀다.
쓰러져 있는 나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옷이야 어떻게 되건 상관없이 나미의 허리에
걸려있는 미니 스커트를 강제로 벗겼다. 나미는 옷을 잡고 저항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
다. 곧 알몸이 되었다. 이제 나미의 몸에 걸쳐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있다면 나
미가 지금처럼 된 원인을 제공한 그 통굽 구두와 양말뿐이었다. 이씨는 그렇게 알몸이
 되어서 꿇어앉은 채로 바들바들 떨고 있는 나미를 일으켜 세워 끌고 가려 했다. 그가
 끌고 가는 곳은 숲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있는 도로였다. 그리고 숲에서
도로로 나가는 곳에는 남자들이 2열 횡대로 마주보고 서서 나미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
고 있었다. 나미는 곧 이들이 무엇을 하려는 지 알아차렸다. 숲속에 숨어서 자기를 범
하는 것이 아니라 공개된 장소에서 범하려는 것이었다. 이것은 나미의 몸뿐만이 아니
라 마음까지 완전히 망가뜨려 버릴 수 있는 일이었다. 남자들은 나미가 완전히 망가지
는 모습을 잔인하게 구경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나미는 그것을 알아차렸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저항하면서 몸을 뒤로 뺐다. 그러나 15
8에 50kg 도 안되는 이 연약한 여자가 남자들의 힘을 당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질질
끌려 가던 나미는 결국 도로에 내팽겨쳐지고 말았다.
“아앗!”
나미는 앞으로 엎어졌다.
공포에 떨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남자들이 방금 전 보다 더 늘어나 있었다. 한 15명 정
도 되어 보였다. 공원의 이곳저곳에 있던 노숙자들이 여기 소식을 듣고 모여든 것이었
다.
나미가 천천히 일어나면서 두 손으로 몸을 가리려고 애를 썼다. 일어서서 주위를 둘러
보면서 왼손으로는 보지와 음모를 가리려고 했고, 오른손으로는 두 가슴을 가리려고
했다. 그러나 무성한 음모는 작은 왼손으로 가릴 수도 없었고, 풍만한 가슴도 또한 한
 손으로 가릴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통통하게 살이 오른 엉덩이는 남자들에
게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었다. 몸은 공포 때문에 저절로 떨리고 있었고 그것은 남자들
의 욕망을 더욱 부추겼다.
“뭐...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에요? 이렇게 많이 모여서 공원 길 한가운데 다 벗은
여자를 세워놓고 무슨 짓을 하는 거에요?”
가련하게 떨면서 나미는 항의를 계속 해 보았다.
“됐으니까.. 난 오늘 일에 대해 아무한테도 이야기 하지 않을테니까 제발 저를 집에
돌려 보내주세요!”
그러나 남자들은 미동도 하지 않고 킬킬 웃기만 했다. 그때 이씨가 다가와서 나미의
팔을 잡았다.
“시끄럽다!! 빨리 엉덩이나 대라!!”
그러면서 나미의 팔을 꺾으면서 뒤통수를 잡고 머리를 앞으로 눌러 엉덩이가 드러나게
 했다. 그리고 가차없이 보지에 삽입해 넣었다.
“싫어!!!”
나미가 다시 비명을 질렸다.
이씨는 나미의 두팔을 쥐고 뒤로 꺾으면서 허리를 펴지 못하게 했다. 나미는 일어선
채로 허리를 90도로 앞으로 굽힌채 엉덩이를 이씨에게 대 주고 있었다. 실로 모욕적인
 자세가 아닐 수 없었다.
“아아~ 아아..아아아...”
그렇게 모욕적인 자세로 많은 남자들이 보는 앞에서 당하고 있던 나미는, 길 한가운데
에서 당하는 것에 대해 크게 부끄러움을 느끼면서도 혹시나 지나가던 사람이 구해주지
는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응? 누가 오고 있잖아?”
이씨의 옆에 있던 다른 남자가 뒤를 보더니 이씨에게 알렸다. 이씨가 뒤를 돌아 보았
다. 여자 두 사람이었다. 둘은 뭐라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면서 길을 오느라고 앞에
남자들이 모여서 뭘 하는지는 신경쓰지 않았다. 아니 신경을 썼다고 하더라도 설마 저
렇게 많은 남자들이 모여서 한 여자를 돌림빵하고 있을 줄은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씨는 과연 저 여자들이 여기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알게되면 어떻게 될까 장난쳐보
고 싶었다. 그리고 저 여자들의 반응에 따라 앞으로 나미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도 판
단할 수 있었다. 이씨는 저 여자들이 나미를 직접 도와 줄 리는 없을 것이고 기껏해야
 파출소에 신고하는 것일텐데 까짓거 경찰 한 둘 와봐야 쫓아버리면 그만이고 도망가
면 된다. 그리고 자기는 이미 재미를 봤으니 다른 사람들이야 알게 뭔가. 만약 저 여
자들이 그냥 도망 가버리면 그들은 밤새도록 나미를 강간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생
각하고 이씨는 행동에 옮겼다.
“자! 여길 봐라! 으하하하!”
갑자기 이씨는 여자들쪽으로 돌아서더니 나미의 양 무릎 밑에 두손을 집어넣고는 나미
를 번쩍 들어 버렸다. 나미의 두 다리는 M자로 넓게 벌려져서 여자로서 가장 부끄러운
 자세를 취하게 되어버렸으며, 가로등이 밝았기 때문에 자지가 보지속에 들어간 모습
이 훤히 보여지게 되어버렸다.
“싫어! 하지마!!!!
나미는 크게 비명을 질렀다. 부끄러운 것에도 한도가 있는 법이었다. 이럴 수는 없었
다. 길을 걸어가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섹스하고 있는 모습을 보라고 두다리를
벌리게 하는 이런 일을 하다니. 이 사람들은 정신 나간게 아닌가 싶었다.
자기들끼리 웃으며 이야기하면서 길을 오던 두 여자는 비명소리에 놀라서 앞을 보았다
. 그 모습을 본 두 여자는 크게 당황하면서 서로 수군거리더니 오는길을 돌아서 가버
렸다. 그녀들의 말속에 미친...어쩌고 하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이씨들을
미친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설마 돌림빵중이라고는 생각못했다. 저렇게 당
당하게 드러내 보일 수는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뭐야. 뭐야. 별거아니군. 으하하하.”
이씨가 웃었다. 나미는 한가닥 걸었던 희망마저 완전히 사라 없어져 버리는 것을 보았
다. 이제 그들이 나미에게 무슨 짓을 하던간에 간섭할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되었다. 도
덕률과 다른 사람의 눈길이 없는 곳에서 저항할 수 없는 연약한 상대를 만나게 되면,
그에게 인간은 한없이 잔인해 질 수 있게 된다. 인간의 악의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


나미를 들어올린채로 계속 하고 있는 이씨의 앞으로 한 남자가 딸딸이를 치면서 다가
왔다.
“이봐. 이씨. 나도 같이 하자고.”
그 말을 들은 이씨는 그의 자지를 보지속에서 빼내더니 항문속으로 박아버렸다. 그렇
게 비어버린 보지에 그 남자는 자기의 자지를 깊숙이 밀어넣었다.
남자의 자지가 들어온 것을 확인하면서 이씨는 나미의 다리에서 손을 놓아버렸다. 그
렇게 되자 두 개의 자지가 뿌리끝까지 깊숙이 들어가게 되었다. 나미의 몸은 두 개의
자지위에 걸터 앉게 되어버린 것이다.
“꺄아아악!!”
나미의 비명이 다시 한번 울려퍼졌다.
“오오. 기분 죽이는군. 이렇게 깊게 넣어보긴 처음이야.”
앞의 남자가 중얼거렸다. 이씨는 싱긋이 웃으면서 뒤에서 나미의 유방을 감싸 안았다.
 그리고 거기에 힘을 주면서 나미의 몸을 들어 올렸다. 앞의 남자는 엉덩이를 주물럭
거리면서 나미의 몸을 받쳤다.
“아으응.. 아..아아.. 싫어..싫어..아아..” 
나미의 온 몸이 축 늘어졌다. 얼굴은 완전히 방심상태로 풀려버린채 눈물만 줄줄 흘러
내리고 있었다. 의식중인지 무의식 중인지 알 수 없는 간헐적이고 반사적인 신음소리
만이 나미의 입에서 흘러 나왔다.
방금전에 두 여자들이 도망쳐 버림으로 인해 완전히 희망을 잃어버린 나미는 절망감을
 견디지 못하고 무의식 속으로 도망가버리는 것으로 지금의 자기를 지키려고 했다. 그
리고 자기의 몸속 깊은 곳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남자의 것에 의해 느껴지는 쾌감만을
쫓아가고자 했다. 나미의 정신은 이미 자기의 처한 상황을 감당해 낼 수가 없었던 것
이다.
“아으윽. 흑. 으으..”
그런 나미와 두 남자의 모습을 보면서 주위에 둘러싼 남자들은 어서 빨리 자기차례만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기다리다 못해 딸딸이를 치는 놈들도 제법 있었다.
“아아아..아흑..아아!!”
나미는 결국 그 비참한 상황에서 절정을 느끼고야 말았다. 쾌감에 겨워 허리와 목을
뒤로 젖히면서 온 몸을 떨었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앞과 뒤의 구멍에 같이 넣었던 두
 남자도 나미의 질과 직장에 그들의 정액을 쏴 넣었다.


그때부터는 나미는 실로 몇 명이 그녀에게 왔었는지 알지 못한 채로, 길의 한가운데에
서 연이어서 계속 범해졌다. 몇 사람인지도 알 수 없는 수의 남자들이 나미의 보지에
자기의 자지를 넣고는 그들의 정액을 나미의 질 속에다 쏘아넣고 빠져 나갔다. 한 사
람이 끝나면 곧이어서 다음 사람이 들어갔다. 그 다음 사람도 그녀의 몸 속에다가 정
액을 뿌렸다.
“우우웁. 아아!! 아으윽!!”
남자들의 자지는 나미의 몸의 구멍이란 구멍은 사정없이 들어갔다. 그녀의 입은 물론
이고 항문도 무사하지 못했다. 입과 항문은 곧 남자들의 정액으로 넘쳐났다.
그렇게 가혹하게 범해지던 중에 엎드린 자세로 나미가 당하게 되었다. 개처럼 네발로
엎드린채 뒤에서는 남자가 밀어붙이고 있었고 입에는 다른 남자의 자지를 물고 있었다
.
입에 들어온 것이 몇 번째 남자였을까. 입에 물리고 있던 남자가 곧 절정에 도달할 것
 같았다. 숨이 가빠지고 자지에 힘도 많이 들어가고 있었다. 곧 정액이 튀어 나와 나
미의 입속에 들어갈 것이고 나미는 그것을 삼킬 것이었다. 그런데 이 남자는 자지를
입에서 빼냈다.
“우웅.. 아..아앙?”
나미는 갑작스런 사태를 이해를 하지 못하고 얼이 빠진 얼굴로 그 자지를 쳐다보았다.
“자! 이번엔 얼굴이다.”
그 말과 함께 남자의 자지에서는 다량의 정액이 튀어나와 나미의 얼굴을 뒤덮었다. 그
 하얗고 탁한 액체는 콧등에서도 입술가에서도 흘러내렸다. 여자에게 또다른 모욕적인
 일이었다.
“윽!”
그러나 그저 나미는 이 한마디만 할 뿐이었다.
앞 사람의 빨리 끝나고 자기 차례가 올 것을 기다리면서 딸딸이를 치던 남자들이 이
광경을 보게 되었다. 그 광경은 정말로 자극적인 것이었다. 귀여운 여자가, 그리고 아
무 저항을 못하는 여자가 온 얼굴에서 남자의 정액을 뚝뚝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은 이
들의 새디스틱함을 더욱 부추겼다.
“그런 좋은 것이 있었다니. 나도 해봐야 겠다!”
“나도!”
몇 명이 나미의 얼굴 앞으로 모여들었다.
자지를 쥔 손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이힉!!”
곧 3명이 그런 묘한 비명소리와 함께 정액을 발사했다.
“끄윽!!”
그 3명의 뜨뜻한 정액은 모두 나미의 귀여운 얼굴에 떨어졌다.
“하아..하아..”
나미는 숨쉬기기 곤란했다. 그렇게 괴로워 하고 있는 나미에게 한 남자가 다가와서 자
지를 그녀의 얼굴 바로 앞 10cm정도에다 갖다 댔다.
“숨쉬기 힘드나. 으히히히.”
그렇게 치켜든 남자의 자지에서 누런 액체가 쏟아져 나와 나미의 얼굴을 뒤덮었다.
"나는 오줌이야. 으헤헤헤. 오늘밤의 임시 1회용 변소는 여기로 하지. 으히히히.“
그남자는 나미의 얼굴을 위로 들어 올리고는 한손으로 볼을 쎄게 눌러서 입이 벌어지
게 한 후 거기다가 오줌을 눴다. 굳이 입을 조준해서 거기다가 눌 필요는 없었다. 그
저 얼굴에다 대고 오줌발을 갈겼다. 얼굴에서 흘러내리는 오줌과 입에 떨어지는 오줌
은 비슷한 정도였다.
“아아..아.. 우웁.. 콜록 콜록!!”
입에 들어간 오줌에 사래 들린 나미가 기침을 했다.
‘아아..제발..제발.. 누구라도.. 도와줘요.. 제발..’
마침내 나미는 속으로 간절하게 누군가가 도와주길 바랬다. 쾌감이고 뭐고 사라져 버
린지 오래였다.쾌감이 고통으로 변하더니, 이제 보지는 더 이상 통증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당해있었다.
“우하하. 이번엔 가슴이다.”
나미의 얼굴이 당하고 있을 때에 보지에 넣었던 남자는 사정을 하고 나가고 다른 남자
의 차례가 되었다. 이번에 이남자는 나미를 바로 눕히고 자지를 찔러 넣었다. 그렇게
되자 나미의 풍만한 가슴이 위로 노출되게 되었다. 그 가슴을 보고 남자들이 달려 든
것이었다.
곧 나미의 가슴도 정액으로 뒤덮히게 되었다. 그렇게 정액을 쏴갈긴 놈들은 그 정액이
 나온 자지를 나미의 가슴에 닦았다. 그 부드러운 촉감이 이들을 몸서리 치게 했다.
그리고 그들의 뒤를 이어서 오줌이 쏟아져 나미의 가슴의 정액을 닦아냈다.
‘언제까지..언제까지..  이런 짓을 당해야 하는거지....’
절망만이 나미의 마음속을 지나갔다.
이번에 덤벼든 남자들은 4P.. 아니 5P였다. 보지, 항문, 입을 동시에 범하면서 한놈은
 딸딸이 치면서 나미의 젖을 빨고 있었다. 그러는 중에도 나미의 얼굴에 대한 다른 사
람들의 정액 세례는 계속 되었다.
‘누가..제발..누가 좀 도와줘요..’
그렇게 몇 명이 더 그녀를 범하고 지나갔는지 모른다.
그녀의 온 몸은 정액과 오줌과 그녀의 몸에서 나온 땀으로 뒤범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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